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선발투수가 완투했지만 끝내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타선이 터지지 않은 SK가 끝내 눈물을 흘렸다. SK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1-2로 석패했다.
SK는 선발투수 조조 레이예스가 8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음에도 점수는 6회초 이재원의 좌전 적시타로 뽑은 1점이 전부였다. 결국 레이예스는 완투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만수 SK 감독은 경기 후 "레이예스가 잘 던졌는데 너무 아쉽다. 내일 잘 하도록 하겠다"고 다음 경기 승리를 다짐했다.
[이만수 SK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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