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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데뷔와 함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푸이그가 빠지면서 류현진의 7승 도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LA 다저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저스가 낸 라인업에는 '쿠바산 괴물' 야시엘 푸이그의 이름이 없었다. 어깨 부상의 여파다.
지난 4일 빅리그에 데뷔한 푸이그는 데뷔 첫 5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날리는 등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첫 주부터 '이주의 선수'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9경기에서의 타율은 .471에 달했고, OPS도 1.382로 특급이었다.
류현진이 등판했던 8일 경기에서도 푸이그는 팀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을 만드는 솔로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류현진을 패전 위기에서 구해준 홈런포였기에 이번 등판에서도 푸이그의 도우미 역할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푸이그는 결장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푸이그가 빠진 4번타자 자리에는 제리 헤어스턴 주니어가 들어갔다. 간판 타자들이 많이 이탈해 있는 상황이어서 타선 전체의 무게감이 확실히 떨어졌다. 푸이그가 나서던 우익수 자리에도 알렉스 카스텔라노스가 투입된다.
한편 푸이그는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장기 결장하는 것은 아니며, 데이-투-데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어 몸 상태가 좋아지면 곧바로 다음 날부터 로스터에 합류해 경기 출장이 가능하다.
[야시엘 푸이그.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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