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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불안한 수비가 아쉬웠다. 류현진이 4회 상대팀에게 리드를 내주는 첫 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아이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4회 4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했다.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다. 4회 류현진은 선두타자 코디 로스의 내야 안타에 이어 미구엘 몬테로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바가지' 타구가 간발의 차이로 중견수 안드레 이디어 앞에 떨어졌으나 적극적인 수비로 보기 힘들었다. 이어 마틴 프라도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하지만 이때에도 아웃 타이밍에서 홈송구를 빠뜨린 포수 라몬 에르난데스의 집중력 부재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이어 류현진은 그레고리우스의 우전 적시타까지 4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번째 실점을 기록했다. 후속 클리프 페닝턴을 유격수 병살타로 유도했으나 그사이 3루 주자까지 홈을 밟았다. 이후 류현진은 패트릭 코빈을 3루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앞서 3회까지는 위기마다 땅볼 유도 능력이 돋보였다. 앞서 1, 2회에는 연속 병살타를 잡아냈다. 3회에는 상대 투수 패트릭 코빈에게도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2루에 몰렸으나 제라드로 파라와 폴 골드슈미트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을 막았다.
다저스는 4회말 현재 애리조나에 0-3로 뒤져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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