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송재희 양측, "열애설 확인 중…입장 밝힐 것"

[마이데일리 = 이승록·이지영 기자] 방송인 김경란(36)과 배우 송재희(34)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3일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송재희와의 열애설과 관련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송재희의 소속사 연예상회 관계자도 "확인하고 있다. 입장을 정리해 보도자료로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경란과 송재희가 열애 중"이라며 복수의 연예관계자를 인용해 "올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란은 KBS 1TV '뉴스9', '사랑의 리퀘스트', KBS 2TV '생생정보통' 등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9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등을 통해 방송 활동 중이다.

송재희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허염 역으로 유명하며 이 외에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 '구암 허준', SBS 드라마 '그래도 당신' 등에 출연해왔다.

[방송인 김경란(왼쪽), 배우 송재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 이지영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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