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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정경호와 김재화가 코믹한 커플샷을 찍었다.
14일 정경호, 김재화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 촬영 중인 정경호와 김재화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정경호는 느와르 드라마라는 특성상 항상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극중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경호와 김재화는 같은 소속사이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서대문 형무소에서 진행된 '무정도시'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나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함께 한 순간을 기념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호와 김재화 의외의 친분! 두 분 귀여워요" "진짜 한 쌍의 남매를 보는 듯" "정경호, 김재화 죄수복 입고 저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무정도시'는 악명 높은 마약조직을 무대로 활약하는 언더커버(첩보활동을 위해 잠입한 첩자)와 그들을 쫓는 경찰조직의 숨 막히는 사투 속에 세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죄수복을 입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재화와 정경호(오른쪽).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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