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올 시즌 200m 최고기록을 찍었다.
볼트는 14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비슬렛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200m 결승전서 19초79로 우승을 차지했다. 볼트는 19초19로 200m 세계기록을 갖고 있는데, 자신의 최고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올 시즌 최고기록을 세웠다.
또한, 프랭크 프레데릭스(나미비아)가 1996년 세운 대회 기록(19초 82)을 17년 만에 새롭게 썼다. 볼트는 자국으로 돌아가서 21일부터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을 준비한다.
[우사인 볼트.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