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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심은경이 미국에서 졸업 소식을 전했다.
심은경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PCS graduation. the class of 2013. finally I'm done"이란 글과 함께 학사모를 쓴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심은경은 한국말로도 "졸업했어요. 많이 기쁩니다. 아주 많이"라고 전했고, 그동안 함께 공부했던 미국 친구들에게는 영어로 아쉬움을 나눴다. 또 앞으로 한국에서 만날 지인들과는 설레는 약속을 잡았다.
사진 속 심은경은 학사모를 쓰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올해 만 19세인 그녀는 불과 몇년 사이에 훌쩍 성숙한 모습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학생활 고생많았다", "이제 한국와서 다시 연예활동하는건가?", "남들이 하지 못하는 위대한 결정, 그리고 결과",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구나. 폭풍성장"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던 심은경은 지난 2010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졸업 소식을 전한 심은경. 사진출처 = 심은경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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