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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상쾌한 웃음으로 촬영장의 귀요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사는 김남길과 손예진의 오키나와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김남길과 손예진을 '촬영장 귀요미'로 임명했다.
김남길은 극 중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복수하기 위해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조차 칼날을 겨루고 있는 한이수 역으로, 손예진은 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 조해우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남길과 손예진은 촬영을 준비하는 대기시간이나 쉬는 시간, 촬영장에서 '웃음제조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촬영장에서 실제 진지한 감정 연기나 눈물을 흘리는 연기에도 NG없이 훌륭히 소화해 내면서도 촬영이 진행되지 않을 때에는 두 사람 특유의 발랄함과 즐거움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오키나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두 사람의 멜로 장면 중간에 촬영된 것이다. 손예진이 김남길에게 기대 웃음을 터트린 모습이다.
제작사 측은 "두 사람 다 성격이 털털하고 밝아 촬영장에서 늘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두 사람이 촬영장에 나오면 분위기가 밝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함께 나누며 모두가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두 사람 덕분에 즐겁고 재미있게, 힘든 것도 잊고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촬영장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는 김남길과 손예진.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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