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롯데 '캡틴' 조성환이 1군에 복귀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조성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외야수 백민기를 제외했다.
조성환은 지난달 8일 오른쪽 허벅지 경직 증상으로 엔트리 말소 후 37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퓨처스리그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442(43타수 19안타)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드러냈다.
조성환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동안 조성환의 빈자리를 메우던 정훈이 그대로 선발 2루수로 출전한다.
[조성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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