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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효린, 소유, 보라, 다솜) 멤버 효린이 정규 2집 수록곡 '넌 너무 야해'와 관련한 유쾌한 일화를 전했다.
효린은 14일 서울 여의도 KBS 2TV '뮤직뱅크'에서 "무대를 신경쓰느라 음원차트 순위도 확인 못했는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들었다"며 "정신없고 바쁘지만 너무 즐겁고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지난 11일 정규 2집으로 컴백한 씨스타는 음원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악사이트 음원차트에서 타이틀곡 '기브잇투미(Give It To Me)'로 4일째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뒤를 이어 힙합듀오 긱스가 피처링에 참여한 '넌 너무 야해'가 2위에 꾸준히 랭크 중이다.
이와 관련 효린은 "수록곡도 사랑받고 있어서 정말 기쁘다. 특히 긱스 분들이 도와주셔서 더 귀엽고 예쁘게 나온 것 같다. 저희 삼촌은 이 노래를 처음 보고 얼마나 야할까 기대하며 바로 클릭을 했다는데 섹시하다기 보다는 사랑스러운 곡이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그래서 제가 '어떻게 삼촌은 조카가 부른 노래를 그럴 수가 있냐'고 했더니 삼촌이 조카를 떠나서 씨스타의 팬으로서 그 노래를 봤는데, 얼마나 야할지 궁금해서 저절로 손이 갔다고 그러더라"며 웃었다.
씨스타 정규 2집 3번 트랙에 수록된 '넌 너무 야해'는 연인에게 사랑스럽다는 표현 대신 '야하다'는 화법을 구사해 독특한 재미가 있다. 다소 야한 가사를 기대하게 되는 제목과는 달리 '넌 너무 야해 내 볼이 빨개 어쩜 눈 코 입도 과감하게 섹시해', '못 말리게 생긴 넌 매력쟁이야 난 녹아 버릴 것 같아'라는 등 사랑에 푹 빠진 연인의 마음을 달콤하고 그렸다.
또 어쿠스틱 기타를 기조로 한 편안한 멜로디로 섹시하고 관능적인 씨스타가 아닌 사랑에 빠져 사랑스럽고 귀여운 씨스타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효린이 속한 씨스타는 15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서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삼촌과의 유쾌한 일화를 전한 효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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