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정인, 조정치를 위한 '치' 공개 "2년 전 만든 곡"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정인이 조정치를 위해 만든 '치'를 공개했다.

정인은 15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 조정치를 위해 작사한 '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정인은 친구들의 요청으로 노래 요청을 받았다. 그는 고민하던 끝에 '치'를 부르겠다고 선언했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치'는 조정치를 아는 사람이 500명이 안 되던 시절에 쓴 곡이다. 조정치가 유명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만든 노래였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치의 멜로디에 내가 가사를 붙였다"며 "그래서 제목도 '치'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정치는 '치' 멜로디를 잊어버려 정인을 당황하게 했다. 이내 멜로디를 생각해낸 조정치는 정인과 함께 멋진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조정치를 위해 만든 '치'를 공개한 정인. 사진 = MBC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