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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40)이 맹모삼천지교도 할 기세다.
애플렉은 올해 할리우드에서 인기와 함께 명성을 손에 얻은 스타로 떠올랐다. 자신이 연출한 ‘아르고’로 각종 영화상을 휩쓴데 이어 꿈에도 그리던 미국 아이비 리그 명문 브라운 대학의 박사학위까지 손에 넣었다.
이런 그는 이제 자신의 세 자녀 육아를 가장 큰 인생 목표로 삼았다. 그는 제니퍼 가너(41)와의 사이에서 딸 바이올렛(7), 세라피나(4)와 15개월 된 아들 사무엘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US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내 아이들이) 무척 사랑스럽다”며 끔찍한 자녀 사랑을 고백했다.
그는 “내 생각에 육아는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일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일을 아이들을 위해 해줄 것”이라며 “내 인생과 내 아이들의 가치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 중심에 아이들을 둘 것”이러고 말했다.
애플렉과 그의 아내 가너는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다. 당연히 아이들에게 할애할 수 있는 시간도 부족한게 사실이다.
그는 배우로 힘든 스케줄에 대해서 토로하면서도 가족과의 유대를 중요시 했다. 그는 “일을 열심히 한 만큼 가족과 오랜 시간을 보낼 것이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그것을 가족이라 부를 수 있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벤 애플렉.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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