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서 일본 3-0 완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브라질이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서 일본을 완파했다.

브라질은 16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서 열린 일본과의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서 일본에 3-0으로 이겼다.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일본은 카가와 신지, 혼다. 나가토모 등 유럽파가 대거 출전했지만 무득점으로 완패를 당했다.

양팀의 경기서 브라질은 경기시작 3분 만에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브라질은 후반 3분 파울링요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브라질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조가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려 승리를 자축했고 브라질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네이마르.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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