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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윤후가 아빠 윤민수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주 분교를 찾아 하룻밤을 보내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촛불을 켜고 속마음을 전하는 시간에 "전에 아홉번 째 여행갔을 때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자꾸 엄마 보고싶다고 그랬다. 그래서 아빠가 속상해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후는 "아빠가 일을 줄이고, 맨날 같이 있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안 지켰다"며 아빠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속마음을 전한 윤후.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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