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넥센이 사이드암 투수 마정길을 1군에 불러들였다.
넥센 히어로즈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사이드암 투수 마정길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마정길은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18⅓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 중이다.
넥센은 마정길을 올리며 1군에 있던 좌완 박종윤을 다시 퓨처스리그로 보냈다. 박종윤은 올해 4경기에서 4이닝 동안 3실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75를 올렸다.
[마정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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