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얻은 게 많았다.”
NC가 삼성과의 주말 홈 3연전서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16일 창원 삼성전서 연장 12회 접전 끝 7-7로 비겼다. 타선이 초반부터 삼성 선발 배영수를 공략하며 앞섰으나 경기 중반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을 허용한 건 아쉬운 대목. 그러나 안지만을 상대로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전서 삼성 불펜과 대등한 싸움을 했다. 15일 1군에 올라온 김진성이 2.1이닝 무실점한 게 가장 인상적이었다. 모창민도 연타석 홈런을 때리며 좋은 모습이었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승리는 못 지켰지만 불펜 및 많은 부분에서 얻은 게 많았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라고 했다.
[김경문 감독. 사진 = 창원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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