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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전쟁 중 제작된 '태양의 거리' 발굴

시간2013-06-18 10:28:58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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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국영상자료원이 한국전쟁 중 제작된 극영화 '태양의 거리'를 발굴했다.

한국영상자료원 관계자는 18일 "한국전쟁 중 제작된 민경식 감독의 1952년작 '태양의 거리'를 민경식 감독의 유가족으로부터 발굴, 수집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중 기록영화가 아닌 극영화가 꾸준히 만들어 졌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별로 없지만 이 기간 동안 무려 14편의 극영화가 제작됐다. 하지만 14편 모두 유실돼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번에 발굴된 '태양의 거리'는 6·25전쟁기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극영화로, 대구 자유영화사 제1호 작품이자 배우 박암(朴巖)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수집된 필름이 원본 필름(16mm 네거티브 필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지만 아쉽게도 사운드 필름은 유실된 상태다.

'태양의 거리'는 당시 일간지 영화평에 "당시 피난민으로 들끓던 대구를 배경으로 불량소년들의 생활을 리얼하게 묘사"하며 "피난 생활 가운데 피어나는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우정과 생활고 때문에 악의 길을 밟게 되는 돌이 형(전택이)의 생활을 대조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소개됐다.

또 그즈음 개봉했던 이탈리아영화 '자전거도둑'(1948), '무방비도시'(1945)나 어린이들이 등장하는 조선·한국영화 '집없는 천사'(1941), '마음의 고향'(1949) 등과 비교되며 "코리안 리얼리즘"을 시도한 영화로 평가됐다.

한국영상자료원 측은 "이번에 발굴된 '태양의 거리'는 아쉽게도 사운드필름이 유실된 상태이며, 필름의 손상으로 전체 영상 61분 중 절반 가량의 화질이 좋지 못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한국전쟁 중 만들어진 14편의 극영화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영화라는 점과 피난지 대구의 풍경을 여실히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크며 그간 서울 중심의 한국영화사 기록에서, 지역영화사의 복원 가능성이라는 관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지난해 민경식 감독 유가족이 대구 자택을 방문해 '태양의 거리' 필름을 입수한 후 한 달 동안 디지털화 작업을 거쳐 일반 상영분을 제작했다. 한국전쟁 발발 63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단지 내에 위치한 시네마테크KOFA에서 일반을 대상으로 최초 공개 무료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며, 상영에 앞서 수집과 디지털화 경위에 대한 해설이 진행될 계획이다.

[영화 '태양의 거리' 스틸컷. 사진 =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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