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컴백을 앞둔 걸그룹 달샤벳이 신곡 ‘내 다리를 봐’ 일부 가사를 수정해 SBS 재심의를 통과했다.
달샤벳은 당초 SBS 측으로부터 ‘내 다리를 봐’ 가사 중 일부 문제가 있어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이를 받아들이고 수정, 재심의 끝에 통과됐다.
문제가 된 가사는 ‘넌 언제 진도 나갈거니’ ‘취해도 집에 가고’ ‘너 남자 맞지?’ 등이었으며 이를 ‘애교가 귀엽긴 하니’ ‘시계는 왜 자꾸 봐’ ‘나를 좋아하는 거 맞니’로 각각 수정했다.
이와 관련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KBS와 MBC는 심의가 통과됐고, SBS만 통과가 안 됐는데 문제가 된 가사를 수정해 다시 제출했으며 재심의 끝에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달샤벳은 오는 20일 새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를 발매하고 섹시 콘셉트를 주무기로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1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문제가 된 가사를 수정해 SBS 재심의를 통과한 걸그룹 달샤벳. 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