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승철, "천만 남성의 공공의 적 될 듯"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승철이 신곡 '마이 러브(My Love)'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철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시후 my love 뮤비가 공개 되는데요. 싱글 남자분들~ 절대 여친 보여주지 마세요! 큰일나요!"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어 "아. 이러다 천만 남성들의 공공의 적이 될지도"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이승철은 이날 정규 11집 앨범 '마이 러브'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가장 압축적으로 간직하고 있는 감정인 사랑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됐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마이 러브'는 이승철의 오랜 파트너인 전해성이 곡을 썼으며,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와 슬프면서 감미로운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팝록이다.

이승철은 19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쇼케이스 '이승철의 어서와'를 개최하며 첫 무대에 오른다.

[11집 앨범으로 컴백하는 가수 이승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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