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힙합 열풍 불 지핀다…7월 컴백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힙합 열풍을 다시 지핀다.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7월 초 정규 7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이는 지난해 1월 발표한 정규 6집 이후 1년 6개월만이다.

그동안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최자는 소속 레이블인 아메바컬쳐 소속 프라이머리, 자이언티 등의 앨범에 참여하고, 아메바컬쳐의 휴식 프로젝트 앨범인 ‘NOWorkend’를 통해 색다른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는 등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아메바컬쳐 측은 “다이나믹 듀오는 현재 막바지 앨범 작업에 있다”며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위해 고심한 흔적을 앨범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의 소소함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진하게 풀어나가며 공감대를 이끄는 다이나믹 듀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앞서 같은 소속사인 프라이머리, 자이언티 등의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다이나믹 듀오가 이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7월 초 정규 7집을 들고 컴백하는 다이나믹 듀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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