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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배칠수가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칠수는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세차광택남'으로 출연해 차에 대한 무한 애정을 밝혔다.
이날 배칠수는 자신이 아끼는 차를 공개하며 "3~4년 됐다. 17년된 차다. 오래된 차지만 주행거리가 적은 차를 수소문해서 어렵게 구했다. 180만 원에 차를 사서 약 2천만 원 정도 투자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차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은 내 차를 좋아한다. 재생산한 정도의 수준이다. 내가 부품을 모두 구입해서 재조립했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세차광택남'답게 자신의 세차 방법에 대해 생각을 드러냈다. 배칠수는 "세차도 아주 꼼꼼하게 해야한다. 그래서 눈길용 차지만 겨울에 차를 타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마지막 광택을 점검할 때 자신에게 떨어진 땀을 한 번 닦아야 진짜 세차가 끝났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해 MC를 폭소하게 했다.
[차에 대해 애정을 드러낸 배칠수.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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