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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32·QPR)과 SBS 김민지(28)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다.
1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18일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 vs 이란전을 서울 한강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관람하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사진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생방송 진행 후 만남을 가졌고, 이후 한강 벤치에 나란히 앉아 휴대전화 DMB로 축구 경기를 시청했다고 전했다.
소식이 알려진 후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의 댓글란과 SNS 등을 통해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네티즌들은 "캡틴박이 열애라니, 월드컵 본선진출만큼이나 기쁜 소식", "결혼도 하고, 한국 축구도 살려주세요. 박 선수", "김민지 아나운서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선수 박지성(왼쪽)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민지 아나운서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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