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많았던 박지성, 데이트 현장 목격은 처음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박지성(QPR)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이 목격됐다.

박지성이 지난 18일 김민지 아나운서와 한강시민공원 등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스포츠서울닷컴은 19일 보도했다. 박지성은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한국과 이란의 월드컵 최종예선 중계를 함께보며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결혼 적령기인 박지성은 그 동안 수많은 열애설로 주목받았다. 박지성은 지난 2008년부터 근거 없는 열애설과 결혼설로 시달렸지만 대부분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박지성은 최근에는 SNS상에서 배우 김사랑과의 결혼설로 관심받기도 했다. 박지성은 그 동안 다양한 열애설이 나돌았지만 데이트장면이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2-13시즌 소속팀 QPR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국내서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박지성은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 K리그 올스타전 출전, 중국 상하이서 열리는 자선축구 경기 출전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축구선수 박지성(왼쪽)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민지 아나운서 트위터]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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