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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신동엽, 배우 공형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tvN 새 예능 ‘환상 속의 그대’ MC로 낙점됐다.
CJ E&M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상속의 그대’의 편성 사실과 MC를 발표했다.
‘환상속의 그대’는 매회 한 명의 셀럽을 선정, 셀럽과의 이상형을 꿈꾸는 50인의 후보 중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주선 버라이어티'다.
신동엽, 공형진은 2004년 시트콤에서 환상의 콤비를 자랑한 지 9년 만에 대한민국 최정상급 MC로 또 한번 신공라인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핑크빛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 받는 김경란 역시 이번 프로그램에서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준호 PD는 “겉으로는 화려해보이는 싱글 셀렙들의 연애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세상 오직 단 하나 뿐인 그(녀)' 를 찾아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외모 위주가 아닌 다각적인 면모를 살펴 이상형을 찾을 수 있는 장치를 이용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환상속의 그대’는 내달 3일을 첫 방송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밤12시20분 듀얼로 편성됐다.
[사진 = CJ E&M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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