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샘 이병' 샘 해밍턴이 연병장이 아닌 야구장 마운드에 선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22일에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잠실 홈 경기에 방송인 샘 해밍턴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밍턴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출연을 통해 대세남으로 자리잡으며, 다양하고 재미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시구를 앞둔 해밍턴은 "두산 베어스의 마스코트인 곰이 내 이미지와 비슷해 더욱 애착이 간다"며, "멋진 시구로 두산베어스 선수들과 팬들에게 웃음과 큰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샘 해밍턴. 사진 = MBC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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