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BL 한선교 총재가 남자 농구 대표팀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한다.
KBL은 19일 "한선교 총재가 20일 남자 농구 대표팀이 훈련중인 진천선수촌을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제 27회 필리핀 아시아선수권대회(8월 1일~11일)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훈련 중이다.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서 1차 합숙훈련을 마치고 7월 6일부터 1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13 윌리엄존스컵 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윌리엄존스컵 대회를 통해 대표팀의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이란, 레바논, 요르단의 전력을 분석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윌리엄존스컵 대회를 마친 후 다시 진천선수촌에서 7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차 합숙훈련을 진행한 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경우 내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한선교 KBL 총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