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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퀄리티 스타트(QS)로 최소한의 역할은 했지만, 이치로를 묶지 못한 것은 뼈아팠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회까지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 3실점했다. 첫 만남에서 내야안타를 내줬던 이치로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내주며 류현진의 실점은 3점이 됐다.
선두타자는 스즈키 이치로. 류현진이 던진 초구 슬라이더는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났다. 이어 2구째에 던진 투심 패스트볼을 이치로가 기술적으로 때려냈고, 타구는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이 됐다. 이날 첫 피홈런이었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후 세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마쳐 QS를 달성했다. 후속타자 데이빗 애덤스를 유격수 땅볼 처리한 류현진은 2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던 라일 오버베이를 상대로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카운트를 추가했다. 크리스 스튜어트까지 3루 땅볼로 요리한 류현진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6회까지 총 111개의 공을 던졌고, 경기는 7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양키스에 0-3으로 뒤져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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