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6월 無승, 류현진 ML 첫해 10승은 의심 안 하지만…

시간2013-06-20 05:39:2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0승을 의심하진 않는다. 하지만, 왜 걱정이 되는 걸까.

선발투수에게 선발승이란 어떤 의미일까. 세이버 매트릭스가 발달하면서 승리보단 평균자책점, 평균자책점보단 WHIP 등이 중시되는 시대다. 하지만, 승리. 그 자체의 가치는 어디로 도망가지 않는다. 여전히 투수에게 승리란 의미있는 지표다. 예를 들어 선발투수가 9승을 한 것과 10승을 한 것은 천지차이다.

물론 투수의 승리는 투수만의 능력으로 되는 건 아니다. 야수가 공격과 수비에서 도움을 줘야 한다. 이는 반대로 보면 투수가 승리를 따내는 건 모든 구성원의 힘이 더해져야 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류현진의 6승은 무슨 의미일까.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첫해에 보여주고 있는 위력에 비하면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류현진이 벌써 3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5월 29일 LA 에인절스전 완봉승 이후 6월엔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올 시즌 15경기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2.96. 물론 지금 기록도 나무랄 데가 없지만, 다저스 야수들이 야속하기만 하다. 이날도 2루수 스킵 슈마커가 경기 초반 두 차례나 실책을 범하며 어수선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결국 2회 두번째 실책은 2실점의 도화선이 됐다.

이밖에 아드레안 곤잘레스의 4회 3루 주루사. 로날드 벨리사리오의 7회 어이없는 수비 판단 미스와 실책. 이런 것들은 류현진의 당일 경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다저스 팀 자체에도 전혀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수비, 주루에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다저스는 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달리는지 여실히 증명했다.

류현진은 이날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시즌 3패째를 맛봤다. 그럼에도 시즌 11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1경기 좋지 않으면 그 다음 경기선 반드시 구위를 회복했다. 아직 올 시즌 2경기 연속 부진한 경기가 없었다. 이날만 해도 구위와 경기운영능력은 애리조나전보다 나았다. 로스엔젤레스 언론이 류현진을 단순히 띄워주는 게 아니다. 결국 야수들이 도와주지 못하면서 3경기 연속, 그리고 6월 들어 단 1승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한화 시절 워낙 이런 분위기에 익숙했던 터라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대단하다.

류현진의 승수 페이스를 보면 10승은 무난할 것 같다. 하지만, 그 이상의 기록. 데뷔 첫해 15승 사냥은 쉽지 않을 것 같다. 다저스 경기 내용이 너무 좋지 않고 그게 류현진 경기에 영향을 미치면서 승수 쌓기가 더디다. 류현진으로선 데뷔 첫 시즌 투구내용만 보면 10승 이상, 15승 투수의 위력이라고 해도 손색 없다.

하지만, 좀처럼 류현진을 돕지 못하는 야수들로 인해 류현진의 가치가 묻힐 수도 있을 것 같다. 데뷔 첫해 최대한 많은 승을 따낼수록 미국 모든 팀과 언론에 인상깊은 모습을 심어줄 수 있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 정말 잘 하고 있는데 시즌 후 예상보다 승수가 적어 류현진의 긍정 이미지를 갉아먹을 수도 있다는 의미다. 당장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6월 주춤한 모습 속 상당히 불리하게 됐다.

류현진은 설상가상 향후 등판 일정도 썩 좋지 않아 보인다. 2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서 데뷔전서 만났던 매디슨 범가너와 맞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엔 30일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서 클리프 리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두 투수 모두 두 팀을 대표하는 특급 선발투수다. 이래저래 류현진의 승수 쌓기 환경이 녹록하지 않아 보인다. 일단 분위기 전환용 7승이 절실하다. 승수 시계가 빨리 돌아가야 류현진에 대한 이미지, 나아가 미국 언론과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바라보는 가치가 높아진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조만간 팬들도 포기할 수 있겠다는 느낌…” 이승엽 나가고 조성환 강경발언, 그러나 두산에 허슬두는 없었다[MD잠실]

베스트 추천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