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VMAJ 2013’서 특별 솔로무대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이 일본 MTV가 주최하는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13 (VMAJ 2013)’에 참가해 특별 솔로무대를 꾸민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니콜은 오는 22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크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는 일본 음악축제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13 (MTV Video Music Award JAPAN 2013)에 참석한다.

이날 니콜은 카라가 아닌 솔로로 행사에 참석해 레드카펫 행사는 물론 카라 ‘솔로컬렉션’ 음반에 수록된 자신의 솔로곡 ‘로스트(LOST)’의 퍼포먼스 무대 역시 꾸밀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된 카라 단독콘서트 ‘카라시아(KARASIA)’에서 최초 공개됐던 니콜의 솔로곡 ‘로스트(LOST)’의 무대는 이번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13’을 통해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비디오 뮤직어워드 재팬’은 일본의 최대 음악시상식으로, 올해 행사에는 미국 유명 여성그룹인 TLC를 비롯, EXILE, 니시노 카나, 카리 파뮤파뮤 등 전세계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석한다. AKB48출신의 스타 ‘마에다 아츠코’와 가수 겸 영화배우 ‘카네코 노부아키’의 MC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22일 오후 6시 진행되며, 23일 오후 8시 일본 MTV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니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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