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박지성(32·QPR)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 말을 아꼈다.
박지성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신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지성은 "아직 유럽에서 축구하고 싶은 마음이 많다.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지만 유럽에서 시즌을 보내는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민지 아나운서(28)와의 열애를 인정한 박지성은 해외무대에서의 활약이 열애에 지장을 주지 않는지 묻는 질문에는 "세계어디에서 뛰어도 열애를 하는 것은 변함없다. 지장이 있겠지만 나의 인생은 11년 동안 유럽에서 생활하고 있다. 열애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결혼 후 국내무대에서 활약할 가능성에 대해선 "결혼을 하게 되면 일에 있어서도 가족의 의견을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박지성은 K리그 클래식 무대서 활약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모든 가능성은 K리그를 포함해 열려있다"고 말했다.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첫번째 시즌을 앞둔 박지성은 "지금까지 했던 것의 두배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내가 축구를 못하면 나만 욕을 먹으면 됐다"며 "지금은 공개연애를 하기 때문에 그분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금과는 다른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박지성.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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