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연예인 야구팀 '멘토리 프렌즈'를 창단한다.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은 오는 21일에 '킨텍스 라이브 야구 체험전'이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연예인 야구단 '멘토리 프렌즈'를 창단한다.
킨텍스는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두 달간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을 열며 그중에 백미는 기후에 상관없이 여름에도 시원하게 야구를 할 수 있는 실내구장이다. 킨텍스는 본 행사를 후원하는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에 이 구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양준혁 야구재단은 이곳에서 연예인 야구단 '멘토리 프렌즈'를 창단한다.
'멘토리 프렌즈'는 야구와 친목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운영하는 배려계층 유소년 야구단인 '양준혁 멘토리 야구단'의 멘토 역할을 하고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멘토리 프렌즈'는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하는 양준혁 이사장의 지인들로 구성되며, 개그맨 김국진, 김학도, 윤형빈, 윤정수, 김한석, 이병진과 방송인 김현욱, 김성주, 전현무, 배우 한상진, 박철민, 박재정 등 연예인과 한국스포츠를 빛낸 우지원, 심권호, 이봉주, 김동성, 신태용, 최현호 등 스포츠인들이 참여한다.
'멘토리 프렌즈'는 21일 킨텍스에서 연예인 야구단 '이웃들'과 첫 번째 친선경기를 마친 뒤에 창단식을 할 예정이다.
[양준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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