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 아이파크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가오는 6월 29일 경기 대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경기에 2만 관중 돌파 프로젝트를 밝혔다.
부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부산 시민들과 함께 훈훈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이날 경기 입장 수입 전액을 보훈 성금으로 내기로 했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부산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 조직을 결성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올시즌 부산 축구팀의 마케팅 프로젝트를 함께 구성해나갈 ‘부산 아이파크 마케팅 프론티어’ 멤버들과 함께였다. 부산은 마케팅 프런티어들과 협력해 19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대, 경성대•부경대 도시철도 역에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도시철도 역사안에서 이번 경기에 대한 의미를 부산 시민에게 알리고 또한 적극 경기장을 찾아 줄 것을 독려했다.
이전까지의 홍보 방안을 벗어나 직접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다. 부산은 이전에 시행하지 않던 시내 옥외 LED 광고판에 경기일정 홍보를 시작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에 나섰다.
선수단 역시 발로 뛴다. 19일 저녁 7시에는 부산시 동래구 소재의 온천천에서 선수들이 전원 참가하는 특별한 플래시 몹을 펼친다. 선수들이 직접 팬들을 찾겠다는 생각이다. 선수단 전원이 부산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책로인 온천천 시민 공원을 방문하는 것이다.
부산 아이파크의 주장 박용호는 선수단 미팅에서 “팬들에게 최대한 즐거움을 선사해 축구장에 한명이라도 더 많은 관중이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며 독려했다.
선수, 팬, 프런트 모두가 하나되어 경기를 준비하는 부산, 대구전 2만 관중 목표 달성여부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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