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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는 '불의를 봤을 때 나서야 할까, 피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출연진의 다양한 영웅담이 소개됐다.
이날 이윤석은 "강남에서 이경규와 술 한 잔 하던 중, 건너 테이블의 손님이 자기들끼리 욕설을 내뱉고 피까지 흘리는 큰 싸움을 벌였다. 그것을 보고 이경규에게 나가자고 했지만 나를 따라 나오지 않고 그들에게 가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이윤석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이경규는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던 손님들에게 다가가 '어른들 계신 곳에서 뭐 하는 짓이냐, 내 나이가 몇 인 줄은 아느냐'며 따끔하게 이야기 했고, 소란을 피우던 손님들이 사과하자, '잘못한 걸 알면 됐으니 자리로 돌아가라, 오늘 술값은 내가 계산 하겠다'며 멋지게 마무리했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이경규의 새로운 모습에 놀랐고, 이경규는 "그 외에도 많다, 고깃집에서 고기 굽는 아주머니에게 막 대하는 젊은이들도 저지한 적이 있다"고 자화자찬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윤석은 "성질 더러운 걸 전 국민이 다 알아서 그렇다"고 한 마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의 영웅담이 자세하게 그려질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불의를 참지 못한다고 밝힌 이경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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