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3’ 닉 스탈, 정신병원 입원 ‘충격’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영화 ‘터미네이터3’에 존 코너로 출연해 국내팬들에게도 익숙한 할리우드 배우 닉 스탈(33)이 정신병원에 입원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US위클리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스탈은 이날 LA의 한 정신병원 폐쇄병동으로 후송됐다.

스탈은 이날 새벽 친구의 설득에 따라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바로 입원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입원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약물중독으로 고통을 받고 있던 스탈은 지난해 5월 40일 동안 실종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당시 그는 스스로 집으로 돌아와 재활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닉 스탈.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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