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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무더위 속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배우 연정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제작사 측이 21일 공개한 사진에는 한 손에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의 부채를 들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연정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뜨거운 촬영장의 열기로 손에서 부채를 놓지 못하던 연정훈은 부채로 얼굴을 가린 채 곁눈질로 카메라를 힐끔 쳐다보는 등 장난기 가득한 행동을 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에 지칠 법도 하지만, 연정훈은 특유의 밝은 미소로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연정훈은 분신처럼 가지고 다니는 부채를 들고 동료 배우들을 비롯 스태프들에 이르기까지 손수 부채질을 해주며 더위를 식혀주는 등 매너를 과시, 촬영장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 나와라 뚝딱!'은 지난 방송에서 몽희(한지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과거의 연적이 다름아닌 동생 현준(이태성)의 아내 성은(이수경)이란 사실을 현수(연정훈)가 알게 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따. 방송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배우 연정훈.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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