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재미동포 존 허(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존 허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 TPC(파70·6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존 허는 첫 홀부터 이글을 잡아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추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재미동포 리처드 리(26)도 4언더파 66타를 치고 존 허와 함께 공동 10위 그룹에 자리했다. 선두 찰리 호프먼(미국·9언더파 61타)과는 5타 차이다.
한국 국적 선수 중에는 노승열(22·나이키골프)이 2언더파 68타 공동 34위로 가장 좋았다. 최경주(43·SK텔레콤)와 배상문(27·캘러웨이)은 이븐파 70타 공동 66위에 머물렀다.
[존 허.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