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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엉큼함을 들켰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가상 부부인 태민과 손나은이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민호, 키를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호는 태민과 손나은을 위해 심리테스트 책을 준비했다. 민호는 "첫 데이트를 어디서 할 것이냐"고 물었고 태민은 공연장, 손나은은 자동차, 키는 음식점을 택했다.
민호는 공연장을 택한 태민에게 "명랑소년타입으로 엉큼 지수는 30%이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첫 데이트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자동차를 선택한 손나은에게는 "자동차는 은밀한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엉큼한 상상을 할 것이다. 엉큼 지수는 50%"라고 말했다.
또한 민호는 음식점을 선택한 키에게는 "엉큼지수 80%다. 세련됐지만 걱정되는 타입으로 은근슬쩍 상대의 허리를 감아올리거나 다음 진도를 상상할 가능성이 높다. 엉큼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리테스트 결과에 당황한 손나은(세 번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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