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세호 기자] 강민호가 42일 만에 시즌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는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0-4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백인식의 2구째 시속 142km의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25m짜리 중월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민호의 홈런은 지난 5월 12일 사직 LG전 이후 42일 만이다. 롯데는 2회말 현재 1-4로 뒤져 있다.
[강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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