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만수 감독, "좋은 흐름 계속되길"

[마이데일리 = 문학 김세호 기자]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정상호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8-5 재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선발 백인식은 5선발로서 충분히 잘해줬고, 포수 정상호는 공수에 걸쳐 맹활약을 해줬다. 박정권은 4번 타자로서 역할을 잘 해줬다"고 이날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하며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상대팀 롯데의 김시진 감독은 "선수단이 이번주 고생 많았다"고 격려하며 "다음주에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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