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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기찬이 조정치의 연애사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서울예술대학교 98학번 동기인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Mnet ‘비틀즈코드2’ 녹화에 함께 출연했다. 녹화에서 조정치는 이기찬이 대학 재학 시절 당시 교제 중이던 여자 친구에게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한 사실을 언급하며 그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조정치의 기습적인 질문에 이기찬은 난감해하며 “오래전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얼버무렸던 것.
이기찬은 이어 더 이상의 폭로를 막으려는 듯 “(조)정치의 기타소리에는 따뜻함이 있다”고 말해 오히려 조정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비틀즈코드2’에는 조정치, 이기찬과 함께 투개월의 김예림과 백아연이 함께 출연했으며 24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기찬은 한편 오는 7월 6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1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콘서트를 연다.
[조정치의 연애사 폭로에 당황한 가수 이기찬. 사진 = 호기심 스튜디오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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