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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선우선이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선우선은 24일 소속사인 싸이더스HQ를 통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글에서 선우선은 "50회라는 긴 시간 동안 '백년의 유산'을 사랑으로 품어주시며 아낌없이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깊이깊이 감사드리고 싶다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라며 시청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선우선은 "호흡이 긴 만큼 고단한 시간 속에서 엄기옥에게 쉼 없이 격려와 배려를 함께 해주신 주성우 감독님과 구현숙 작가님, 소중한 스태프들, 선생님,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우선에게 엄기옥이라는 귀중한 옷을 입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항상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선우선은 23일 종영한 '백년의 유산'에서 국수집의 막내딸 엄기옥 역을 맡아 억척녀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또 극중 로맨스 상대인 배우 박영규와 나이차를 뛰어넘은 호흡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배우 선우선.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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