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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한혜진이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연인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한혜진은 지난 19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2주년 특집 녹화에 MC가 아닌 게스트로 특별 출연해 기성용과의 연애 풀스토리와 결혼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한혜진은 "'힐링캠프' 전후로 인생이 180도 변했다"고 고백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기성용을 꼽았다. 이어 그녀는 "'런던캠프'가 우리 두 사람을 이어줬다"고 말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한혜진은 또 항간에 논란이 됐던 기성용과의 첫 만남부터 교제 시기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교제사실을 가족과 형부 김강우에게 털어놓은 후 눈물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린다. 한혜진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을 앞둔 솔직한 심경은 2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한혜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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