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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듀오 투개월 멤버 김예림이 첫 데뷔앨범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예림은 최근 진행된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과의 화보촬영에서 모던한 글램룩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업스타일, 굵은 웨이브 헤어, 낭만적인 감성의 주얼리를 매치한 김예림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몸에 밀착되는 데님 원피스를 입고 우월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예림은 "음반을 내고 데뷔하게 되는 거니까 나름 긴장되고 떨린다. 부족한 면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했고 다행히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또 윤종신, 이상순, 검정치마, 페퍼톤스 등 뮤지션들과의 작업에 대해 "곡의 느낌도 다 다르고, 작곡가분들의 성향도 달라 고민이 많았었다. 그래도 모든 분들이 내 생각과 느낌을 많이 물어보시고, 수용해 주셔서 감사했다. 앨범 준비하는 동안에는 곡 작업이나 믹싱, 편곡 과정을 경험하는 게 오히려 학습 같았다"고 밝혓다.
특히 소속사 대표이자 스승인 윤종신과의 녹음 과정과 관련 "윤종신 선생님은 보컬도 하시고, 작곡, 프로듀싱도 다 하시니깐 아무래도 좀더 세세하게 보는 것 같다. 그리고 내 목소리가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해주신 분이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예림은 현재 첫 데뷔앨범 '올라잇(All Right)'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예림 화보.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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