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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탈리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테리(23·AC밀란)가 부상으로 스페인과의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발로텔리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서 허벅지를 다쳤다. 부상 정도가 심하진 않지만 27일로 예정된 스페인과의 4강전에는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스페인전을 앞두고 전력 구성에 차질이 생겼다. 발로텔리와 함께 측면 수비수 이그나치오 아바테(밀란)도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하지만 다행히도 브라질과의 경기에 결장한 안드레아 피를로(유벤투스), 히카르도 몬톨리보(밀란)는 각각 종아리, 머리 부상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로텔리.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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