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더원 콘서트에 오른다.
울랄라세션은 오는 6월 30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더원과 함께 하는 프리미엄 콘서트'에 전격 출연한다.
리더 임윤택을 떠나보낸 뒤 군조, 박광선, 박승일, 김명훈까지 4인조로 재편, 최근 미니앨범 '메모리'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을 재개한 울랄라세션은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을 포함해 '슈퍼스타K3' 시절 히트곡으로 지나온 시간들에 대한 소중함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할 예정이다.
더원의 소속사 스머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원과 울랄라세션은 노래를 통해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는데 있어서 서로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고 임윤택 생전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콘서트'를 함께 준비하면서 정이 들어 누구보다도 고인에 대한 아쉬움이 컸었다"며 울랄라세션을 게스트로 초청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울랄라세션과 함께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서 구월령 역으로 핫스타로 떠오른 배우 최진혁도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다.
[더원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울랄라세션. 사진 = 울랄라 컴퍼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