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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6.25 UN 참전용사 및 후손, 전쟁영웅 유가족 초청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6.25 UN 참전용사 및 후손, 전쟁영웅 유가족 초청의 날' 행사를 기념해 UN 참전용사의 손녀 재클린 맥그레스(19·미국)가 시구를, UN 참전용사 아드렌 알렌 롤리(83·미국)가 시타를 실시하며, 참전용사 및 유가족 3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경기에 앞서 21개 UN 참전국 국기가 그라운드로 입장하며, 이어 경찰 특공무술팀의 무술시범과 경찰 의장대 사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넥센은 "이날 행사는 정전 및 UN군 참전 60주년을 맞아 21개국 UN 참전용사와 후손, 그리고 6.25 전쟁영웅 유가족에 대한 감사와 보은의 뜻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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