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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래퍼 버벌진트가 범키와 의기투합해 탄생한 신곡 '비범벅'이 주요 5개 음악사이트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4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버벌진트의 '비범벅'은 25일 오전 7시 엠넷, 멜론, 올레뮤직,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등 총 5개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신곡에서 버벌진트는 최근 '미친연애'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알앤비 보컬리스트 범키(BUMKEY)와 손을 잡으며 다시 한 번 음악감독으로서의 진화를 꾀했다.
특히 버벌진트는 씨스타, 애프터스쿨, 달샤벳, 걸스데이 등 걸그룹들과 가수 이승철, 김예림 등 많은 가수들의 컴백 홍수 속에서 자신만의 장르와 색깔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비범벅'은 사랑하는 이에게 배신당한 고통이라는 전통적인 주제를 댄서블한 비트 위에 '비에 범벅이 돼'라는 등의 버벌진트 특유의 가사로 거리를 거니는 주인공을 묘사한 표현이 인상깊은 곡이다.
버벌진트는 한편 컴백 활동과 함께 현재 KBS Cool FM '버벌진트의 팝스팝스' DJ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신곡 '비범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버벌진트.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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