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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3인조 힙합그룹 팬텀이 중국 걸그룹 ‘세븐센스’(Seven Sense)의 멘토를 자청했다.
팬텀의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팬턴과 세븐센스…음악교류를 위한 멋진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팬텀과 세븐센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세븐센스는 지난해 6월 중국에서 데뷔한 현지 걸그룹이다. 이들은 K-POP 양성 시스템을 운영하는 레인보우브릿지에서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받기 위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팬텀은 세븐센스를 만난 자리에서 음악 얘기부터 연습생 시절의 추억, 슬럼프 극복 방법 등 다양하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일일 멘토의 모습을 보여줬다.
팬텀 멤버 키겐은 “팬텀의 힙합요소와 세븐센스의 아이돌 이미지가 잘 어울릴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는 꼭 한중 합작으로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팬텀은 현재 새 앨범 녹음 작업에 한창이다.
[중국 걸그룹 세븐센스의 멘토를 자청한 힙합그룹 팬텀. 사진 = WA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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