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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도 류현진의 위기관리능력을 인정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⅔이닝 8피안타 2탈삼진 4볼넷 1실점했다. 시즌 7승에는 실패했지만, 류현진은 자신의 평균자책점을 2.96에서 2.85로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다.
류현진이 7회 2사까지 총 12명의 타자를 출루시키면서도 실점을 1점으로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특유의 위기관리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자가 있을 때 적시타를 쉽게 허용하지 않고 아웃카운트를 쌓아 나간 류현진은 3회초와 5회초 만루 위기에서도 실점하지 않고 버텼다.
이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에도 류현진의 위기관리능력에 대한 평이 실렸다. MLB.com은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수차례 위기에서 잘 헤쳐 나왔다. 8피안타에도 실점은 1점이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위기를 벗어난 류현진의 침착한 투구에 합격점을 줬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와의 3경기에서 26개의 안타를 허용했다는 기록도 실어 많은 주자를 내보낸 점도 언급했다.
한편 이날 시즌 12번째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한 류현진은 오는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로테이션이 지켜질 경우 상대 선발은 특급 좌완 클리프 리가 될 전망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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