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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2PM 멤버 이준호가 영화 500만 관약을 공개했다.
이준호는 26일 서울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진행된 '감시자들' 시사회 및 관객과의 대화에서 500만 공약을 언급했다.
이날 이준호는 관객들 앞에 서게 된 소감으로 "극장에서 새로운 관객, 팬을 만나게 되니 무척 새로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또 '감시자들'의 캐스팅 과정에 대해서는 "우연히 시나리오를 읽게 됐는데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께서 오디션 기회를 주셔서 3차례의 오디션 끝에 다람쥐 역에 낙점됐다. 어깨 수술 후 퇴원한지 4일 만에 깁스를 한 채 오디션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특히 흥행 공약에 대해 "'감시자들'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관객 한 분과 함께 팝콘을 먹여주면서 영화를 보겠다"고 말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전문가들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려낸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7월 3일 개봉 예정이다.
['감시자들' 500만 관객 공약을 공개한 이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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